안녕하세요 아르몽입니다 ( ◜⤙◝ )
오늘은 직장인 생활 10년을 보내며 경험한 다양한 커피 맛집 중
제 손에 꼽히는 제 최애 TOP 5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첫번째 커피맛집은 바로~~ 제레미!
제주도에 있는 커피 맛집인데, 아직까지 제가 마신 라떼 중 TOP 1 부동의 1위입니다.
제레미는 원두 판매, 핸드 드립이 가능한 곳이고
커피가 진한편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제레미커피인데,
산미 없는 고소한 원두와 우유의 배합이 기가막히다고 할 수 있죠
제레미 커피를 주문하면 같이 넣어 먹을 수 있는 기본 설탕시럽을 주시는데,
처음엔 라떼 기본으로 마시다가 마지막에 달달하게 시럽 추가해서 먹으면 끝입니다.
지인들께 추천해줘도 모두 만족하는 찐 커피맛집!
저는 처음 방문한날 너무 맛있어서.. 제주에 있는 동안 연달아 방문했던 재방문 맛집이기도 해요!
두번째는 신양로스터스
신양은 잠실 주민은 다 아는 커피 맛집으로 유명하죠!
영업시간이 짧고 테이크아웃밖에 안되는데도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사장님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커피맛의 편차가 없는편이고,
남자사장님께서 원두와 커피에 진심인 곳입니다.
신양은 매일 방문하는 단골이 많은편이라 그런 단골들을 위해
매번 새로운 원두와 로스팅을 연구하시더라구요!
신양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콜드브루인데 사장님의 기막힌 블랜딩 원두로 내린 커피인 색동도 추천하고,
사장님이 어떤 풍미가 느껴질지 적어놓은 메뉴판을 보면서 취향껏 골라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콜드브루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필터커피나 바닐라라떼도 맛있으니 추천합니다.
필터커피와 바닐라라떼는 커피의 정석이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의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신양은 꼭 가보셨으면..!
세번째는 남양주 구리에 있는 탭커피&위스키 바 입니다.
남자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로,
낮,밤 상관없이 커피와 위스키&하이볼을 판매하고 있는 곳
혼자 카페 오시는 분들도 많고,
작업하러 오시는분들도 많은 조용한 공간이에요 :)
이곳에서는 탭라떼나 탭화이트 메뉴를 추천합니다.
탭라떼는 진한 원두와 우유의 조합이 좋고, 탭화이트는 달달한 크림과 커피의 조합이 좋아요
밸런스가 딱 좋은 느낌이라 한잔으론 아쉽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네번째는 차이브커피 로스팅랩입니다.
이곳은 최근에 방문했던 곳인데, 제가 방문했을땐 남자 사장님께서 혼자 운영중이신 것 같았어요!
좌석이 몇개 없는 아담한 곳인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로스팅 되고 있는 원두향이 싹-
저는 이렇게 원두의 풍미가 물씬나는 곳을 만날때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메뉴이자 추천 메뉴는 더블레이어입니다.
처음 마시면 윽 할정도로 진하게 내려진 에스프레소 밑에 연유가 들어간 달달한 우유가 있어 합이 좋아요.
적당한 달기와 부드러움 원두의 풍미까지!
같이 방문한 지인은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굉장히 진하고 로스팅된 원두의 향도 강하더라구요!
원두도 취향껏 골라 마실 수 있으니 더 좋은 곳
마지막은 개인카페가 아닌 체인 중 좋아하는 카페로 골라봤습니다 바로 도렐
도렐은 제주본점에서 먹는게 찐입니다.
다른 메뉴도 많이 마셔봤지만, 도렐에서 한입 먹자마자 헉 하는 강렬한 맛의 메뉴는 Nutty Cloud가 찐..
차가운 우유, 땅콩크림 위에 에스프레소가 올라간 라떼로
제가 생각하는 진한커피+고소한우유+크림의 합이 좋은 곳입니다.
제 최애 커피맛집 TOP 5를 공개했는데,
추천순으로 따진다면.. 제레미 = 신양로스터스 > 차이브커피 로스팅랩 > 탭커피&위스키바 > 도렐입니다.
다른 커피 맛집이 있다면 편하게 추천해주세요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리뷰이니 참고만 부탁드려요!